ABOUT SEESAW COLLECT
시소 콜렉트는 ‘영감을 현실로’ 만드는 그라운드시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입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을 모객하는 그라운드시소가 직접, 지금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와 아트워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오프라인 전시를 기반으로, 작품 감상에서 소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시소 콜렉트는 한정 수량의 아트 프린트와 굿즈를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 서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에디션 프린트와 오브제는 일상의 풍경을 더욱 깊고 감각적으로 확장합니다.
전문 컬렉터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예술을 선택하고 소장할 수 있습니다.
ABOUT ARTIST
| WERNER BRONKHORST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현재 호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현대 미술가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거친 텍스처의 배경 위에 미니어처 인물을 그려 넣는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주와 영국을 포함한 주요 세계 도시에서 여러 차례 전시를 개최하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이 서울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시 개막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 YOSIGO
요시고(Yosig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Donostia, 1981).
산 세바스티안 기반의 이 젊은 예술가는 평범한 풍경과 장소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피사체에 따라 빛을 다루는 방식을 달리하며, 개성 있는 사진 언어를 발전시켰다.
그의 감각적인 색감과 구도를 활용한 작품들은 점차 주목받았고, 2021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을 통해 한국 관람객에게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 4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시는 팬데믹 탓에 여행이 어려웠던 시기, 많은 이들에게 여행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한국에 요시고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Yosigo’라는 이름은 사진을 찍겠다고 선언한 요시고에게 아버지가 선물한 시 한 편에서 인용한 것이다.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과정, 즉 ‘Yo sigo(계속 나아가다)’를 실천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시였다.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조차 몰랐던 시절, 디자인이나 사진 촬영에 전혀 재능이 없다고 느꼈을 때 아버지의 시가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어떤 일의 결과가 생각대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본능을 믿고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활동명 ‘Yosigo’에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응원과 그 응원에 보답하려는 아들의 신념이 담겨있다.

| ALEX KITTOE
알렉스 키토는 미국 중부 캔자스 시티에서 태어나 현재는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목가적이고 평화로운 자연 풍경을 따스한 색감으로 포착하여 고요함과 평온함을 담아내려 합니다.
Adobe, Expedia 와의 협업 뿐만 아니라 다수의 출판물에 작품이 소개되었고, 미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에서 전시를 개최하여 세계 곳곳의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2025년 5월,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 JONATHAN BERTIN
조나단 베르탱은 일상의 순간을 섬세한 색채와 빛으로 포착하는 프랑스 기반의 개성 있는 사진작가 겸 아트 디렉터입니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가울 수도 있는 도시의 풍경은 그의 사진 속에서 따뜻한 빛과 회화적인 터치로 재해석되며 관객들에게 향수와 위안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인상주의적 접근 방식을 통해 빛과 색이 만들어내는 변화에 주목하며 독창적인 시선으로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담아냅니다. 그의 작업은 삼성, 후지, 버버리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진 음악가인 프티 비스킷(Petit Biscuit), 몸(Møme), 마데온(Madeon)과도 협업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특징으로 합니다.
현재는 파리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을 공유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그는 2025년 5월,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